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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올라가는데 관람료라니
참고기사 | 박병기 기자, "산에만 가는데 왜 받나" 문화재 관람료 폐지 국민청원,연합뉴스, 2018-04-22
본문내용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국립공원 등 유명 산을 찾는 탐방객들은 입구에서 '입장료'를 강요받을 때마다 기분이 상한다. 산에 들어가려면 문화재 관람료를 내라는 것인데, 오로지 등산 목적의 탐방객이라면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문화재를 관람하거나 사찰 방문 계획이 없다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지는 경우도 잦다. 이들의 주장은 절에 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부당한 돈을 받지 말라는 것이다. 본격적인 등산철이 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문화재 관람료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을 구분해 무차별적인 징수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문화재 관람료를 사찰 입구에서 받게 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3월 이후에만 15건이 올라왔다. 이 중에는 등산로를 막고 통행세를 거두는 행위를 산적에 비유한 청원도 있다. 과거 산적질 행태와 다를 게 없다는 비아냥이다. 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논쟁은 2007년 공원 입장료가 폐지될 때부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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