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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 주요 보직에 여성검사를 30% 배치 권고

고위직일 수록 여성 비율이 낮고, 주요 부서·보직 배치에서도 성별 편중


참고기사 | 김양진 기자, "법무부 주요보직 30%를 여성검사로", 한겨레, 2018-07-15
본문내용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법무부 성범죄·성희롱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가 15일 여성검사를 상대로 한 성범죄·성희롱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법무부에 성평등위원회를 만들고 법무·검찰 주요 보직에 여성검사를 30% 배치하라고 권고했다. 대책위는 지난 1월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부 게시판에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이후 전반적인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꾸려졌다. 대책위가 이날 공개한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검사의 85%는 ‘근무평정과 업무배치, 부서배치에서 여성이 불리하다'고 답했으며, 82.3%가 ‘조직문화가 성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검찰 전체 여성 구성원의 67%는 성범죄에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는 이유로 ‘근무평정과 승진, 부서배치 등에 부정적 영향'을 꼽았다. 여성검사들의 간담회에서는 상급자인 남성검사한테 “넌 남자검사의 0.5야”라거나, “여자니까 너는 성폭력 사건이나 담당해”라는 등 성차별적 발언을 들었다는 증언도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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